하루 2잔의 우유-대사증후군 위혐도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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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잔의 우유 섭취가 증가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대폭 낮춘다.

서울의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16일 발표한 연구 결과다.

 

조사대상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38개 종합병원 성인 간강검진 수감자 130,420명이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한다.

 

1) 중심비만(central obesity): 남자 허리둘레 90, 여자 80 이상
2) 고중성지방 혈증(hypertriglyceridemia):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3)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낮을 경우: 남자의 경우 40mg/dL 미만, 여자의 경우 50mg/dL 미만
4)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5) 고혈압: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출처 네이버 백과

 

발표내용에는 고혈압은 측정 대상에는 나와 았지 않다.

 

우리나라 성인 평균 우유 섭취량은 1일 78mL이며 여성이 17% 정도 많이 마시고 있다.

 

본 연구에서 남성은 하루 우유 1컵, 여성은 하루 2컵(1컵 200mL) 마실 경우 대사 증후군 위혐도가 남성 8%, 여성 12% 감소한다고 밝혔다.

 

부분별로 보면

  • 복부비만 : 남 9%, 여 21%
  • 중성지방 : 남 16%, 여 24%
  • 콜레스테롤 : 남 17%, 여 39%

위와 같은 개선 효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우유 속 칼슘과 단백질, 필수지방산이 지방흡수와 혈액 내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며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트롤(LDL) 수치는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트롤(HDL) 수치는 높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더러는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서럼이 더러 있는데, 이는 유당불내증때문이다.

유당불내증은 소화·흡수 불량 증후군의 하나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결핍돼 유당의 분해와 흡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유당불내증은 서양인에게는 드물고, 흑인이나 아시아계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유당이 들어간 제품을 섭취하면 방귀를 분출하고 설사를 동반한다. 유당 분해 효소는 유아기에 활발히 생성되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한다. 성인이 될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하지만 유당불내증은 질병이 아니며,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네이버 백과에서)

서울대학교 병원 뉴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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